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니엘 반 바이텐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197cm의 장신에 근육질 몸을 과시하며 압도적인 신체조건과 몸싸움으로 적을 찍어누르는 파이터형 수비수. 압도적인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이나 공격수와의 몸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엥간해선 볼 수 없고, 연륜이 묻어나는 강력하고 과감한 슬라이딩 태클도 강점이다. 판바위턴 최대의 장점은 역시 '''세트피스에서의 무시무시한 고공폭격.''' 선술한 압도적인 제공권을 바탕으로 한 공격가담을 통해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득점력을 보여준다. 바이에른 팬들은 판바위턴이 부진하면 쓸모 없다고 경기 내내 까다가도, 세트피스 상황이 되어 판바위턴이 공격가담하러 올라오는 장면이 보이면 오오 근육텐 오오를 외치면서 희망에 젖으며, 공중볼이 판바위턴 방향로 잘 올라오면 무조건 다른 선수들을 제압하고 거의 골에 가까운 슈팅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중요한 건, '''실제로도 그렇다는 거다.''' 2013년 4월 기준으로 클럽, 국가대표를 다 합쳐 통산 '''70골'''을 기록했고, 09-10 시즌에는 무려 '''9골'''을 기록하며 [[토마스 뮐러]](13골)와 [[마리오 고메스]](10골)에 이어 팀 내 득점 3위를 기록하는, 수비수임에도 공격수에 필적하는 공격력을 자랑했다. 이 압도적인 공중전 능력 덕분에 가끔 팀이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공격진으로 올라가서 타겟 맨 역할을 소화하기도 하며, 심지어 이 전술로 [[AC 밀란]] 원정에서 2대2로 비긴다거나, 쾰른에게 역전을 해내는 등 쏠쏠한 재미를 보기도 했다. 센터백임에도 멀티골도 자주 넣은 건 덤. 낙하지점 포착+헤딩 파워+우월한 신체조건의 삼박자가 어우러져 이런 극단적인 뻥축구 상황에서는 상당히 요긴한 옵션이었다. 또한 슈팅 파워도 매우 강력하다. 특히 중장거리 프리킥 상황에서 특유의 맞고 뒈져라슛으로 득점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전에서 넣은 30m 프리킥골이 대표적. 11-12 시즌 쾰른과의 17라운드 홈경기에서는 프리킥으로 '''공을 터뜨렸다!!!''' 물론 찬 공이 [[자샤 리터|벽을 세운 선수]]의 스터드에 거의 꽂히다시피 하며 공의 실밥이 터진거지만... 백날 축구화 밑바닥에 대고 공 뻥뻥 차보자. 축구공이 그리 만만치 않다. [youtube(pZJt-30o0FE)] 그리고 나이를 먹으면서 경험이 많아지다보니 생겨난 장점으로, 원래부터 좋았던 킥력을 바탕으로 최후방에서 뿌려주는 롱 패스와 스루패스 능력도 발전했다. 특히 07-08 시즌즈음부터 최후방에서 엄청난 거리의 날카로운 롱패스를 날려 단번에 최전방의 공격수나 윙어들에게 전달해 득점에 이어지게 하거나 그에 준하는 상황을 많이 만들었다. 기본적으로는 파이터형 수비수지만 필요에 따라 볼 배급에도 참여할만한 발밑도 가지고 있던 선수.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으니, 압도적인 신체조건을 가진 댓가로 '''순간 가속도'''와 '''민첩성'''이 매우 떨어졌다. 때문에 빠른 드리블러나 크랙들에게 1대1 상황에서 약점을 보였고, 이로 인해 발빠른 파트너가 꼭 붙어주거나 공간수비를 해야 했다.[* 그 약점이 가장 크게 작용한 대표적인 사건이 09-10 시즌 [[인테르]]와의 챔스 결승. 뮌헨이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판바위턴이 [[디에고 밀리토]]에게 스피드로 뚫려 투샷투킬을 당하고 결국 빅이어를 놓쳤다.] 다만 그냥 느리기만 하다는 선입견과는 다르게 어느정도 속도가 붙으면 꽤 빨라서, 36세의 고령에 출전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브라질 월드컵]]에서 최종전 [[대한민국]]전에서 시속 30.2km의 최고속력을 찍으며 대회 4번째로 높은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그렇지만 축구 경기에서 수비수가 수비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인 속도와 민첩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쫓아서 수비를 해줘야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아무리 최고 속도가 좋다 해도 그 장점이 발휘될 일이 적다. 때문에 스피드 면에서는 평가절하 될 수 밖에 없지만, 판바위턴의 경우는 이러한 저평가가 좀 과도한 편이라서 피파온라인 3에서는 '''속력이 고작 32로 설정되어 있을 정도로''' 평가가 좋지 않다. 그래도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트레블 시절 뮌헨에서 주력 선수로 활약할 정도로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이며, 12-13 시즌 [[아스날 FC]]전과 [[FC 바르셀로나]]와의 2차전처럼 수비 호흡을 바탕으로 상대 드리블러들을 잘 봉쇄하는 모습도 잘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